네. 반복된다면 청소 상태만 탓하지 말고 들어오는 길을 확인해 달라고 요청하세요.
바닥에서 작은 개미 열 마리를 발견했다. 음식물을 치우고 걸레질도 끝냈다. 그런데 며칠 뒤 한두 마리가 다시 등장한다. 이 정도면 임대인이나 건물 관리 담당자에게 상황을 알려도 된다. '방이 더러워서 그런가?' 하고 끝없이 자책할 일이 아니다.
개미를 잡는 것과 개미가 들어오는 길을 막는 것은 다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의 가정용 해충 관리 자료는 음식물·물기를 줄이고, 비눗물로 개미가 다닌 자리를 닦고, 창틀이나 배관 주변의 틈을 확인하도록 권한다.[1] 개미가 나타난 시각과 위치를 사진으로 남기자. 정리를 해도 같은 자리에서 반복된다면 건물 밖으로 이어지는 틈이 있을 수 있다. 방 안의 개미 한 마리를 처리해도 밖에서 다음 근무자가 출근하면 도루묵이다.
관리실에 긴 항의문 대신 필요한 정보 다섯 가지
언제부터, 몇 마리 정도, 어느 위치, 이미 해 본 청소나 정리, 원하는 조치를 적으면 된다.
2주 전부터 창가와 벽 쪽에 작은 개미가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10마리 정도였고 청소와 음식물 정리 뒤에도 며칠 간격으로 1~2마리씩 나옵니다. 들어오는 틈이 있는지 확인해 주실 수 있을까요?
건물 외벽이나 공용 공간만 살펴보는 경우와 세대 내부 출입이 필요한 경우는 구분해야 한다. 실내에 들어와야 한다면 먼저 일정을 맞추면 된다.
연락했다고 무조건 무료 처리되는 건 아니다
발생 원인이 건물 틈인지, 실내의 먹이나 물기인지에 따라 대응 주체가 달라질 수 있다. 비용도 계약과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단정하거나 감정싸움을 시작하기보다 관찰한 사실부터 전달하자. 구체적인 신고는 다른 세대에도 같은 문제가 있는지 살피는 계기가 될 수 있다.[2][3][4]
결론: 청소해도 개미가 계속 나오면 연락해도 된다. 세입자가 먼저 개미집 지도까지 완성할 필요는 없다.
https://ipm.ucanr.edu/home-and-landscape/ants/
https://uwlpress.uwl.ac.uk/newvistas/article/id/85/
https://doi.org/10.1177/1094670510387914
https://doi.org/10.1177/14413582221104854
- University of California Statewide Integrated Pest Management Program, “Ants / Home and Landscape
- Kwok, S. (2019), “Can't complain: Factors influencing dissatisfied customers’ non-complaining behaviour
- Gelbrich, K. & Roschk, H. (2011), “A Meta-Analysis of Organizational Complaint Handling and Customer Responses
- Carlson, J. et al. (2023), “Return on Investment of Complaint Management: A Review and Research Agend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