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장이 멈췄다
ChatGPT 예약 작업(Scheduled Tasks)을 잔뜩 돌렸더니 이 메시지가 떴다. Your task did not run because you have reached a usage limit.
우리 기사 공장은 이렇게 돌아가고 있었다. “새싹🌱” → Sol “네” → “검수” → “네” → “12개 언어” → “네……” → “다음” → Sol “usage limit”.
공장장, 모몽가 모드로 절규: “무제한으로 쓰게 해줘어어!!”
AI보다 사용량이 먼저 뻗었다.
범인은 Codex가 아니다
중간에 Astra나 Codex/Work 쪽 한도랑 헷갈렸는데, 이번에 쓴 건 일반 ChatGPT의 예약 작업 + GPT-5.6 Sol이었다. OpenAI 공식 도움말에 따르면 예약 작업은 ChatGPT 안에서 돌아간다. 어떤 모델을 얼마나 쓸 수 있는지는 작업, 요금제, 워크스페이스 설정에 따라 다르다. Codex automations는 아예 별개다. Medium, High, Extra High를 직접 고르면 Sol을 쓰고, Thinking 한도에 걸리면 다른 모델로 바뀔 수 있다. 언제 풀리는지 정보가 있으면 ChatGPT 화면에 시간이 나온다. 공개된 정보만으로는 이번이 5시간 한도인지, 하루 한도인지, 주간 한도인지까지는 알 수 없다.
15개 걸어 둘 수 있다고 무한 가동은 아니다
공식 안내상 Pro와 Enterprise는 활성 작업을 최대 15개까지 둘 수 있고, 해당 유료 요금제는 최소 1시간 간격으로 반복 실행을 걸 수 있다. 하지만 작업을 몇 개 등록할 수 있느냐와 모델을 얼마나 쓸 수 있느냐는 완전히 다른 얘기다. 공장은 열려 있고, 주문서도 있고, 기계도 출근했다. 그래도 계량기는 “오늘은 여기까지”라고 말할 수 있다.
결론
내 계정 화면을 직접 보지 않고는 정확히 어떤 한도인지, 언제 풀리는지 확실히 말할 수 없다. 그래도 Sol로 라이브 작업을 대량으로 돌린 직후 usage limit 오류가 떴다면, 가장 단순한 설명은 이거다. 너무 많이 써서 적용되는 사용 한도에 걸렸다. 고장 난 게 아니다. 아마 공장장의 의욕이 클라우드 계량기를 끝까지 두들겨 버린 것. 사람 “더!” AI “네” 사람 “더!” AI “usage limit” 사람 “무제한으로 쓰게 해줘어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