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인프라
하수도, 맨홀, 도로, 순찰차, 보건소 등 동네를 떠받치는 구조 이야기
기사 18개
먼저 읽어 볼 글
- 지하 지하! 욧카이치의 도시 침수 함정욧카이치 홍수 위험 지도를 보면 시내 중심가가 진하게 칠해져 있어서 "다 잠기겠네" 싶다. 하지만 색이 칠해졌다고 모든 곳이 같은 깊이로 잠긴다는 뜻은 아니다. 내 주소를 콕 집어 확인하자.

- 흑백 차인데 파란 경광등? 일본의 빨간 순찰차와 파란 순찰차 차이흑백으로 칠한 차가 지나간다.
- 여행지가 거대한 검색창이 될 때: 역, 도로, 안내판보통이라면 5분 만에 지나갈 역 앞에서 “왜 역이 하필 여기 있지?”, “왜 이 도로만 이렇게 넓지?”, “왜 오래된 상점가는 이 방향으로 뻗었지?”를 생각하다 보면 30분이 사라진다. 유명 관광지로 가는 길이 관광지보다 더 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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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의 지난 글
이 테마의 지난 글을 매주 몇 편씩 차례로 바꿔 가며 소개합니다.
- 하수 찌꺼기(슬러지)는 어디로 갈까? '똥 케이크'가 시멘트와 비료가 되기까지 – 나고야 하수도과학관하수를 처리하고 남은 찌꺼기는 그냥 버려지지 않는다. 나고야에서는 찌꺼기를 태운 재의 99.8%를 시멘트 원료 등으로 다시 쓰고, 말린 찌꺼기는 유해 성분 6가지를 검사한 정식 비료로 만든다. 나고야 하수도과학관에서 본 그 전체 과정을 쉽게 정리했다.
- 애니 캐릭터 맨홀 뚜껑은 민간 소유일까하수도 과학관에서 캐릭터가 그려진 맨홀을 보면 자연스럽게 궁금해진다. 캐릭터 권리는 민간기업에 있는데 맨홀 자체도 민간 소유일까?
- 맨홀 뚜껑은 35kg인데 왜 폭우에 들릴까이틀 전, 나고야에서 거대한 하수관을 봤다.
‘동네·인프라’ 글 전체 (최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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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 부끼(Al Buqqi)는 뭘까? 주유소가 순례지가 된 이상한 밈주유소에 가는데 왜 ‘순례’를 떠난다고 할까?

- 일본 도로 파손 신고 후 누가 고칠까? 9910이 빠르게 작동하는 이유공휴일에 신고한 도로 문제가 수요일에는 해결돼 있었다. LINE 신고부터 도로 관리기관과 유지보수 작업반까지 연결되는 과정을 알아본다.
- 도로 물웅덩이의 무지개빛 정체: 자동차 기름일까, 철 세균일까?비가 그친 도로에서 일곱 색으로 빛나는 웅덩이를 본다. “트럭에서 기름이 샜겠지.” 그런데 누군가는 “철 세균이 만든 막일 수도 있어”라고 한다.

- 지하 지하! 욧카이치의 도시 침수 함정욧카이치 홍수 위험 지도를 보면 시내 중심가가 진하게 칠해져 있어서 "다 잠기겠네" 싶다. 하지만 색이 칠해졌다고 모든 곳이 같은 깊이로 잠긴다는 뜻은 아니다. 내 주소를 콕 집어 확인하자.

- 흑백 차인데 파란 경광등? 일본의 빨간 순찰차와 파란 순찰차 차이흑백으로 칠한 차가 지나간다.
- 반려견을 찾다 생긴 사고, 직접 수습하면 안 되는 이유2026년 9월 30일 밤, 일본 기후현의 한 국도에서 형제가 집을 나간 반려견을 차량으로 찾고 있었다. 결국 도로 위에서 개를 발견했지만, 이미 죽어 있었다.

- 여행지가 거대한 검색창이 될 때: 역, 도로, 안내판보통이라면 5분 만에 지나갈 역 앞에서 “왜 역이 하필 여기 있지?”, “왜 이 도로만 이렇게 넓지?”, “왜 오래된 상점가는 이 방향으로 뻗었지?”를 생각하다 보면 30분이 사라진다. 유명 관광지로 가는 길이 관광지보다 더 진해진다.

- 일본 주택가 도로 30km/h 제한, 효과 있을까? 사고 17% 감소와 60km/h의 처벌 문턱자전거를 타면서 좋아하는 캐릭터 키링을 달고 휴대폰으로 애니메이션을 보는 사람을 봤다. 좋아하는 작품을 즐기는 건 자유다. 하지만 실제 교차로에는 일시정지 버튼이 없다.

- 폭우 때 도로 웅덩이에 하수가 섞일까하늘에서 바로 떨어지는 비로 머리를 감는 것도 위생적으로 권할 일은 아니다.

- 맨홀 뚜껑은 35kg인데 왜 폭우에 들릴까이틀 전, 나고야에서 거대한 하수관을 봤다.
- 애니 캐릭터 맨홀 뚜껑은 민간 소유일까하수도 과학관에서 캐릭터가 그려진 맨홀을 보면 자연스럽게 궁금해진다. 캐릭터 권리는 민간기업에 있는데 맨홀 자체도 민간 소유일까?
- 하수도는 오수를 어떻게 처리할까: 나고야 지하 7,900km그리고 의외의 결론이 하나 더 있다.
- 하수 찌꺼기(슬러지)는 어디로 갈까? '똥 케이크'가 시멘트와 비료가 되기까지 – 나고야 하수도과학관하수를 처리하고 남은 찌꺼기는 그냥 버려지지 않는다. 나고야에서는 찌꺼기를 태운 재의 99.8%를 시멘트 원료 등으로 다시 쓰고, 말린 찌꺼기는 유해 성분 6가지를 검사한 정식 비료로 만든다. 나고야 하수도과학관에서 본 그 전체 과정을 쉽게 정리했다.
- 커튼 친 작은 일본 경찰 버스, 정말 호송차였을까?점심을 먹으러 가던 길에 작은 버스 같은 경찰 차량이 보였다. 빨간 경광등, 앞쪽에 앉은 경찰관 두 명, 커튼으로 가려진 뒷좌석.

- 일본에서 파란 경광등 단 흑백 차, 경찰차가 아니다? 빨간 경광등 순찰차와의 차이일본 길거리에서 흑백 차 한 대가 지나간다. 지붕에는 딱 봐도 경찰차 같은 경광등이 있다.
- 주유소 빈쪽으로 가도 될까? 8대가 만든 보이지 않는 규칙셀프 주유소 오른쪽에는 차 8대가 기다리고, 왼쪽은 텅 비었다. 당장 왼쪽으로 가고 싶지만 왠지 새치기 같다. 사람들이 같은 쪽에 서 있다는 사실과 실제 진입 규칙은 다르다. 그렇다고 반대 방향으로 마음대로 들어가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일본 경찰차는 왜 크라운과 소형차가 섞여 있을까일본 거리에는 위압감 있는 크라운급 경찰차와 작고 평범해 보이는 순찰차가 함께 다닌다. 이유는 디자인 통일 실패가 아니라 임무별 사양, 공공조달, 특장·가장, 소량생산, 장기 부품지원에 있다.
- 보건소는 대체 무슨 일을 할까? ‘개·고양이와 코로나’ 이미지에서 조사해 보니 도시 위생의 최종 보스였다보건소라고 하면 ‘개와 고양이’, 또는 ‘코로나 때 엄청 바빴던 곳’ 정도만 떠올리는 사람은 드물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