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결혼
연애, 결혼, 매칭 앱, 이별 등 파트너와의 관계 이야기
기사 98개
먼저 읽어 볼 글
- 불안을 스스로 처리하지 못하는 상대는 왜 연애와 결혼을 적자 운영으로 만드는가연애나 결혼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가 전혀 불안해하지 않는지가 아니다.
- 자위로 만족해도 왜 연인과 섹스하고 싶을까? 쾌감만으로 채워지지 않는 것설명: 자위나 성인용품으로도 신체적 만족을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왜 좋아하는 사람과의 성관계는 여전히 특별할까? 쾌감, 욕구, 스킨십, 관계의 지속성을 나눠 살펴본다.
- 『먼작귀』가장 큰 발견: “상대의 속마음을 멋대로 담당하지 않는다”대인관계에서 뇌를 가장 많이 잡아먹었던 것은 상대가 실제로 한 말보다, 상대가 하지 않은 말을 내가 대신 만들어 내고 그 책임까지 떠안는 일이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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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의 지난 글
이 테마의 지난 글을 매주 몇 편씩 차례로 바꿔 가며 소개합니다.
- 23살이면 다들 여자친구·남자친구가 있을까?23살쯤 되면 이상하게 주변 사람이 전부 연애하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
- 왜 연애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나를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처럼 보일까“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사귈까,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과 사귈까. 연애는 결국 둘 중 하나다.”
- 동물이 얼굴 앞에 엉덩이를 들이미는 행동의 의미SNS에 작은 앵무새가 보호자의 얼굴에 엉덩이를 대고 비비는 듯한 영상이 올라왔다.
- 만화와 성인물이 생략하는 연애의 중간 과정연애를 다룬 콘텐츠를 보다 보면 이상한 공백이 하나 보인다.
- 자폐적 특성이 높으면 애정 표현이 줄어들까논문까지 내려가면 이야기는 헤드라인보다 훨씬 덜 극적이다.
- 무료 지자체 결혼 매칭을 써봤더니 연애가 완전한 워크플로였다공공기관이 소개팅 서비스를 진지하게 설계하면 어떻게 될까.
‘연애·결혼’ 글 전체 (최신순)
최신순
- 첫 만남부터 인생 상담. 그래도 사귈지는 별개의 이야기가끔 첫 대화부터 이상할 정도로 깊어지는 사람이 있다.
- ‘치이카와 모라 판별기’의 본질은 치이카와가 아니다“치이카와에 짜증내는 사람은 모라하라 기질이 있다”를 심리검사처럼 쓰면 너무 거칠다.
- 결혼=행복.exe는 기본값으로 OFF결혼은 행복 완성 버튼이 아니다.
- 안심하려면 꼭 결혼해야 할까? 자유와 서로 돌봄을 함께 지키는 관계가장 가까운 사회학 개념은 하이퍼가미(hypergamy, 상향혼)와 결혼/짝짓기 기울기(marriage/mating gradient)다.
- 『키미시누』는 시간이 멈추지 않는 백합이다 ― 시나와 미미의 고백, 키스, 결혼, 성장의 비대칭과 죽음『네가 죽을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의 세계에는 망가진 몸을 직접 고치는 수복 마법이 있다.
-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안 떨리면 썸이 아니다? 그럼 사귀는 순간 탈락인가요“진짜 좋아하면 너무 떨려서 말도 못 건다. 편하게 먼저 말을 걸면 마음이 없는 거다.”
- “저런 사람이랑 결혼하기 싫다”더니 결혼? 중간 8화는 어디 갔지?예전에는 “이 관계가 결혼으로 이어질 것 같지 않다”, 심지어 “저런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결혼으로 가는 흐름이다.
- 《Badly in Love》 시즌 2는 연애 예능보다 인간 행동 데스게임에 가까웠다 — 치와와 Taichan, 잘못 배운 규칙, 외모 시장, 14일 연애 내구 시험누가 커플이 될지만 보면 첫인상, 외모, 상대가 왔을 때의 표정, 몸 방향, 호감 신호 뒤의 접근 증가로 상당히 빨리 후보가 줄어든다.
- 혼자 사는 것과 결혼하는 것보다 나에게 어울리는 행복을 생각하기SNS에서는 혼자 사는 것에 대해 극단적인 의견을 자주 볼 수 있다.
- 데이트 계획은 늘 나만 짜는데, 이거 괜찮은 연애일까?장소를 찾는 사람은 한 명, 상대는 늘 '좋아, 재밌겠다!'라고 답한다. 무관심인지 잘 맞는 역할 분담인지 구별하는 법을 살펴본다.
- 연인의 부모가 지나치게 간섭한다면, 결혼 후 나도 만나야 할까?위치 추적과 과도한 간섭을 겪는 연인. 부모와의 연락, 두 사람의 집과 돈, 향후 화해 가능성을 어떻게 구분할까?
- 매일 안고 싶어서 결혼해도 될까? 신혼 같은 애정 표현과 혼자만의 시간설명: 결혼한 뒤에도 포옹하고 뽀뽀하며 연애하는 기분을 지키고 싶다. 동시에 혼자 쉬는 시간도 중요하다. 두 가지를 함께 누리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 자위로 만족해도 왜 연인과 섹스하고 싶을까? 쾌감만으로 채워지지 않는 것설명: 자위나 성인용품으로도 신체적 만족을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왜 좋아하는 사람과의 성관계는 여전히 특별할까? 쾌감, 욕구, 스킨십, 관계의 지속성을 나눠 살펴본다.
- 『먼작귀』가장 큰 발견: “상대의 속마음을 멋대로 담당하지 않는다”대인관계에서 뇌를 가장 많이 잡아먹었던 것은 상대가 실제로 한 말보다, 상대가 하지 않은 말을 내가 대신 만들어 내고 그 책임까지 떠안는 일이었는지도 모른다.
- 연인을 꼼꼼히 분석하면서 만나면 연애 바보가 되는 이유혼자 있을 때 연인의 말과 행동을 꼼꼼히 살피다가, 막상 만나면 좋아서 어쩔 줄 모를 수 있다. 모순이 아니다. 관계를 이해하려는 생각 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난 기쁨 은 다른 역할을 하니까.
- 지나치게 간섭하는 사람과는 거리를 두는 편이 좋을까? 행복감·자율성·부부 관계 운영을 연구를 바탕으로 정리행복감을 생각한다면, 다른 사람의 자율성을 빼앗을 정도로 간섭하는 사람과는 거리를 두는 편이 좋다.
- 불안을 스스로 처리하지 못하는 상대는 왜 연애와 결혼을 적자 운영으로 만드는가연애나 결혼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가 전혀 불안해하지 않는지가 아니다.
- 『헌터×헌터』메르엠은 왜 코무기를 사랑했는가 ― 기억 회복, 군의에서 뒤집힌 위계, 자신을 이기는 강자에게 느낀 사랑메르엠의 감정은 처음부터 일반적인 연애가 아니었다. 왕인 자신이 아무리 도전해도 이길 수 없는 유일한 상대에 대한 놀라움, 경쟁심, 강자 인정, 집착에서 출발했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 명절마다 시댁·처가에 꼭 가야 할까? 귀성비와 가족 간섭에 선 긋는 방법시댁과 처가를 방문하는 횟수, 교통비, 부모의 간섭을 부부는 어떻게 정해야 할까? 비용과 인간관계가 함께 늘어나는 결혼의 현실을 짚어 본다.
- 키 큰 남자는 왜 든든해 보일까? 키 차이와 포옹의 심리설명: 키 큰 남자는 왜 보호해 줄 것처럼 보일까? 남녀의 키 선호와 여성스러움의 이미지, 큰 품에 안기는 감각, 실제 보호 의지를 구분해 본다.
- 답장 미루다 만나는 날이 오면 끝? 연인의 회피와 역할 분담을 구별하는 법연인이 답장을 늦게 한다고 해서 곧바로 대화를 피하는 사람이라고 볼 수는 없다. 더 중요한 건 시간이 지난 뒤다. 어색한 이야기도 다시 꺼낼 수 있는지, 아니면 만나는 날이 오면 모든 일이 자동으로 끝난 것으로 취급되는지를 봐야 한다. 데이트 장소를 주로 누가 찾느냐는 또 다른 문제다.
- 시리즈 제목따라서 결혼 전에 볼 것은 ‘결점 없는 사람’이 아니다.
- “정말 나 좋아해?”를 자꾸 묻게 될 때 — 믿음과 말하지 못한 불만몇 달 동안 꾸준히 사랑받았더라도 답장이 조금 늦거나, 하루 스킨십이 적거나, 친구 약속을 우선했다는 이유만으로 “싫어진 건가?”, “몸만 원했던 건가?”라고 과거의 모든 실적을 크게 할인한다면, 안심은 매번 거의 처음부터 다시 증명해야 한다.
- 소개팅 앱 3개월 결제했는데 한 달 만에 연인이 생겼다. 손해일까?소개팅 앱을 3개월 이용하려고 결제했다. 그런데 한 달쯤 지나 연애를 시작했고 앱을 더 쓸 일이 없어졌다.
- 애인 부모가 휴대전화 위치까지 본다면? 연애에 보호자 승인까지 필요한가좋아하는 사람과 사귀게 됐다. 기분이 좋아서 평범한 저녁밥도 맛있다.
- 친절하려고 애쓴 적 없는데 왜 다들 다정하다고 할까?그 말을 들은 사람은 조금 의아하다. 특별히 애쓴 적이 없기 때문이다.
- 결혼하면 행복해질까?|‘결혼=행복’의 함정, 신데렐라식 기대, 원인 오진, 관계의 질“결혼하면 행복해진다”는 생각이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다. 좋은 관계는 친밀감, 지원, 안정감, 경제적 협력, 외로움 감소를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다. 하지만 기혼이라는 상태 자체가 자동으로 행복을 만들어 주지는 않는다.
- 헤어진 후에 다시 화가 난다헤어진 후에도 여러 번 같은 결론을 되풀이하는 경우가 있다.
- 《좋아하는 사람에게 사랑의 묘약을 부탁받은 마녀입니다》: 로제는 왜 누가 마실지도 모르고 실연부터 확정했을까?짝사랑하는 사람이 집에 찾아왔다. 심지어 부탁할 게 있단다.
- 행동은 고쳐도 관계는 돌아오지 않을까? ‘싫어’를 말할 수 있는 연애거절하면 멈출 생각이어도 상대가 말하기 힘들 수 있다. 키스 신청서보다 짧은 확인과 실제로 멈추는 행동이 필요하다. 행동을 고쳐도 끝난 관계가 꼭 돌아오지는 않는다.
- “대형견 같다”는 말, 이성으로 안 본다는 뜻일까?좋아하는 사람에게 “대형견 같다”는 말을 들었다고 연애 상대에서 탈락한 건 아니다. 이 말이 칭찬도 부담도 될 수 있는 이유, 진짜 호감 신호, 너무 서둘렀을 때 보낼 메시지까지 정리했다.
- 만화와 성인물이 생략하는 연애의 중간 과정연애를 다룬 콘텐츠를 보다 보면 이상한 공백이 하나 보인다.
- 23살이면 다들 여자친구·남자친구가 있을까?23살쯤 되면 이상하게 주변 사람이 전부 연애하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
- 결혼 상대를 찾다가 왜 적응장애가 올 수 있을까? 거절·비교·“또 처음부터”가 사람을 지치게 하는 이유결혼 상대를 찾는 과정에서 적응장애가 생겼다는 말을 들으면 어떤 사람은 이렇게 생각한다.
- 사랑에 빠지면 판단력이 흐려질까? ‘사랑은 눈을 멀게 한다’를 연구로 봤다강아지에게 다정하다고 직원에게 한 말까지 없어지는 건 아니다. 좋아하는 사람의 행동을 좋게 해석하는 마음을 연구와 구체적인 예로 살펴본다.
- 나쁜 사람이 없는데도 헤어지는 연인들, 그 이유는 뭘까이별을 돌아보면 사람은 금방 범인을 만들고 싶어 한다.
- "비켜, 신부는 나야": 구원자를 바라는 결혼관을 꼬집는 농담"내 불안도, 가족의 불안도, 인생의 문제도, 바라는 생활까지 전부 해결해 주는 사람이라면 남자라도 결혼하고 싶다"는 표현이 있다.
- 데이트 약속도 계획도 늘 내가 먼저일 때, 어떻게 구분할까작성일: 2026년 7월 15일 수정일: 2026년 9월 24일
- 단지 함께 있고 싶다는 생각만으로는 부족하다: 매일의 공동 운영이 다르다면 연애는 어떻게 줄어드는 것인가daily-shared-values-and-marriage-mismatch.md
- 헤어지고 4개월, 생각은 나도 재결합은 안 한다헤어진 뒤 머릿속에서 같은 연애를 몇 번씩 되감아 본다.
- 연애로서는 즐거웠지만, 결혼까지는 함께 꾸려 가지 못한 이야기relationship-fun-but-not-marriage-project.md
- 친구 답장은 괜찮은데 연인 답장만 늦으면 짜증 나는 이유친구라면 "답장 없네? 바쁜가 보다, 뭐 이따 오겠지 💅" 하고 넘어가요. 근데 연인이면 "폰은 들고 있잖아? 이동도 했잖아? 화장실도 갔잖아? 그 30초에 답할 수 있었잖아???" 하면서 갑자기 머릿속에 수사본부가 차려져요.
- 연인이 다음 날 "사실 싫었어"라고 말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연애를 하다 보면 정말 난감한 순간이 있다.
- 17살과 18살 커플은 불법일까? 일본 청소년 조례와 해외의 근접 연령 규정16살과 17살에 사귀기 시작한 두 사람이 있다.
- 문제가 한 번 생기면 이제 못 믿는 걸까? — ‘실패 0회’를 안전의 조건으로 삼으면 연애도 이직도 독립도 멈춘다: 연구로 보는 ‘복구 가능한 안정감’개인정보를 제거한 가상의 A와 B를 생각해 보자.
- 연애·결혼·일의 무게를 해체해 보는 연재 모음이번 주제는 단순히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이 싫다", "선물이 부담스럽다", "아이가 무섭다" 같은 이야기가 아니다.
- 동성 커플이 대중목욕탕에서 연인의 알몸을 보면 티가 날까? '흘끔흘끔 봤잖아' 문제를 생리학으로 따져 보기시설 이용 규정상 두 사람이 같은 욕탕을 쓸 수 있는 경우, 동성 커플에게는 아주 분명한 일상의 장점이 하나 있다.
- 좋은 아버지를 볼수록 결혼하기 싫어지는 이유먼저 짚고 넘어갈 것이 있다. 이 글은 가족을 위해 평생 일해 온 아버지들을 깎아내리려는 글이 아니다.
- 혼자서도 행복한데 연애가 필요할까? 내 삶과 잘 맞는 관계의 기준혼자서도 행복하다면 연애를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연애를 원하는 마음이 모순인 것도 아니다. 지금의 즐거움과 사람들과의 연결을 소중히 하면서, 서로의 생활을 더 넓혀 줄 관계를 선택하면 된다.
- 일찍 결혼하면 정말 이긴 걸까? 외모·케미·아이·식어가는 부부를 통계로 보면라인(LINE, 일본의 국민 메신저) 프로필을 보면 동창 여자애들 사진이 어느새 결혼식, 아이, 가족사진으로 바뀌어 있다.
- 이별하면 연인만 잃는 게 아니다: 그 사람 앞의 ‘나’도 사라진다이별이 괴로운 이유는 보통 “사랑하는 사람이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 결혼 상대를 찾다 보니 저녁이 채용 면접이 됐다. 주소보다 “싫다”는 말에 어떻게 답하는지 보자밥을 먹으며 맞은편 사람을 평가한다. 이 사람과 결혼할 수 있을까? 다른 사람도 만나 비교하고 후보를 줄인다. 결혼 상대 찾기가 끝내야 할 일이 되면 저녁 식사가 채용 면접으로 바뀐다.
- 자폐적 특성이 높으면 애정 표현이 줄어들까논문까지 내려가면 이야기는 헤드라인보다 훨씬 덜 극적이다.
- 무료 지자체 결혼 매칭을 써봤더니 연애가 완전한 워크플로였다공공기관이 소개팅 서비스를 진지하게 설계하면 어떻게 될까.
- 러브캐처는 연애판 마피아 게임이지만, 감정이 진짜가 되는 순간 더 이상 마피아 게임이 아니다※ 이 글은 『LOVE CATCHER Japan』 시즌 1과 『러브캐처 재팬 2』의 최종 결과까지 전부 스포일러한다.
- 패밀리 레스토랑 옆자리에서 갑자기 연애 리얼리티쇼가 시작된 날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피자를 먹으며 휴대폰을 만지고 있었다.
- 답장은 느린데 이상하게 편한 사람답장은 아주 빠르지 않다.
- 조로, 적을 실전 훈련용 샌드백으로 쓰지 마라 — 패왕색, 전투 두뇌, 그리고 미호크·샹크스를 오래 숨겨 둔 이유※ 1194화까지의 내용을 다룹니다.
- 연애는 끝났는데 로그인 세션만 살아 있을 때헤어졌다.
- 섹스보다 붙어 있기가 더 충전될 때신체적 친밀감 이야기는 쉽게 성관계 이야기로 넘어간다.
- 전 연인이 그립지만 다시 만나고 싶지는 않다관계를 정리하다 보면 머릿속 로그가 고장 난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
- 좋은 아침과 잘 자만으로 연애를 운영하지 말자매일 연락은 온다.
- 연애 팁 10가지를 다시 봤더니 대부분 이미 하고 있었다 — 문제가 없는데도 억지로 개선점을 만들지 않는 소개팅 앱 운영법어느 날 지인이 진지한 연애와 결혼으로 이어지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애·소개팅 팁 10가지를 보내왔다.
- 호감은 충분했는데 몸은 부팅되지 않았다 — 그날 밤 성터에도 아무것도 없었다연애에서는 관계의 이름보다 신체적 거리가 먼저 가까워지는 일이 있다. 사귀기 전에 성적인 분위기가 생긴다고 해서 현실의 순서를 위반한 것은 아니다.
- “만날래?” 한마디에 대화가 끊긴다면 “통화할래, 만날래?”로 바꿔보자 — 대화할 때 강해지는 사람의 데이팅 앱 진입 설계데이팅 앱에서는 이상한 일이 생길 때가 있다.
- 연애는 애매한데, 새 동네에 갈 이유는 생겼다“전화하자.” “만나자.” 먼저 말을 꺼내는 건 상대다.
- 머릿속 회의는 만장일치였는데 현실에는 회의록이 없다 ― “겉으로는 예, 속으로는 아니오” 문제와 연애·직장의 공동 조정인간관계에서는 이상한 버그가 자주 생긴다.
- 궁합 진단이 결혼생활 점검으로 이어지는 이유EQ 평가라고 하면 보통 감정 읽기, 공감 능력 같은 일반적인 정서지능 검사를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혼인 매칭용 질문은 훨씬 운영적이다.
- 길거리 사람들은 전부 프로필 비공개 모드다길을 걷다가 매력적인 사람을 본다.
- 동물이 얼굴 앞에 엉덩이를 들이미는 행동의 의미SNS에 작은 앵무새가 보호자의 얼굴에 엉덩이를 대고 비비는 듯한 영상이 올라왔다.
- 결혼 상대를 동물에 비유하면 왜 대형견일까“결혼 상대를 동물에 비유하면?”이라는 질문은 쉬워 보인다. 개, 고양이, 곰, 토끼. 그런데 너무 오래 생각하면 어느 순간 장수풍뎅이까지 회의에 들어온다.
- 헤어졌는데 “귀찮아용”만 남았다귀찮은 일이 생기면 나도 모르게 “귀찮아용” 하고 중얼거린다. 전 연인이 자주 쓰던 특유의 말투다. 헤어진 지 시간이 지났는데, 말버릇은 내 혼잣말에 남았다.
- 왜 연애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나를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처럼 보일까“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사귈까,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과 사귈까. 연애는 결국 둘 중 하나다.”
- 소개팅 앱 대화가 면접처럼 되면 불안해지는 이유“취미는 음악 감상입니다. 공부 중간에 들으면 기분 전환이 됩니다.”
- 취미도 친구도 없으면 결혼하면 행복해질까평일에는 집과 직장을 오간다.
- 연인의 스킨십으로 안심하면 너무 쉽게 신뢰하게 될까? ‘안전한 사람’을 ‘최종 승인자’로 승진시키지 않는 Decision Gate안아 주고, 머리를 쓰다듬고, 기대어 쉴 수 있는 사람이 생기면 몸은 점점 “여기는 안전하다”고 학습한다.
- 이별을 돌아보려다 아침에는 “결혼도 일도 못 하겠다”가 됐다밤 0시. “헤어진 이유를 좀 정리해 보자.”
- 연인을 위해 이직·전근·투자를 포기해야 할까한 사람은 전근, 원거리 이직, 투자 목적의 부채를 싫어하고 예측 가능한 생활을 원한다. 다른 사람은 같은 소득 경로에 수십 년 묶이는 것이 더 무섭고, 더 넓은 노동시장과 자산 형성 수단을 원한다.
- 야간·교대근무 간호사와 연애할 수 있을까온라인에서 알게 된 사람이 꽤 괜찮아 보인다. 내가 알려 준 식당을 직접 찾아보고 “리뷰 봤어요”라고 다시 이야기한다. 일에도 성실해 보이고, 많은 사람보다 소수의 친구를 깊게 사귀는 편이며, 대화도 잘 받아 준다.
- 귀신의 집 농담 하나로 헤어질까? 연애의 '안 맞음'은 조정할 수 있을까“귀신의 집에서 무서우면 나한테 안겨 줘! ㅋㅋ”
- 여자가 귀엽다고 하면 호감일까SNS에는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에게 하는 ‘귀엽다’는 사실 ‘좋아해, 사랑해, 멋있어’라는 뜻”이라는 말이 돈다. 하지만 이 문장은 처음부터 “좋아하는 남자”라고 전제한다.
- 빈티지 옷은 정말 더 매력적으로 보일까빈티지를 입으면 더 매력적으로 보일까? 중고 옷은 청결감에서 손해일까? 앞판에 그림이 크게 들어간 티셔츠와 무지 티 중 무엇이 더 안전할까? 향수는 결국 취향 가챠일까?
- 연인이 나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을 때 믿을 것연인이 안아 준다. 손도 잡아 준다. 만나러 온다. “좋아해”라고 말한다.
- 연인이 가족 PM이 되는 멘털 로드와 AI 활용법관계가 끝난 뒤인데도 어느 순간 전 연인 쪽 가족의 미래를 분석하고 있다.
- 가족의 한마디로 합의가 뒤집힐 때 경계선 세우기성인 두 사람이 충분히 이야기하고 결정했다.
- 연인과 취미가 꼭 같아야 할까연인과 취미가 같으면 즐겁다. 같은 영화를 보고, 같은 여행을 가고, 같은 게임을 하면 대화거리도 많아진다.
- 연애의 밀당이란 무엇인가연애 초반이 어려운 이유는 아직 누구도 완성된 답을 갖고 있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이별 생각을 덜 하게 됐다. 머릿속 동물원은 “쾅, 폐장”큰 결론은 며칠 안에 이미 나왔다. 즐거웠고 좋아했다. 하지만 오래 함께 살기는 어려워 보였다.
- 사랑의 재심: 1년 반의 연애를 돌아보며약 1년 반 동안 꽤 행복한 연애를 했다. 여행도 했고, 놀이공원도 갔고, 공연도 봤고, 생일과 크리스마스도 함께 보냈다. 그저 옆에 있는 것만으로 마음이 놓이는 시간도 있었다.
- 애정 표현이 안 통하는 이유연애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내가 보낸 애정의 양과 상대 안에 ‘안심’으로 저장된 양이 서로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 이별 4개월 후 남녀 차이, 연구로 보면평균만 보면 가장 힘든 급성기는 지나간 사람이 많은 시점이다. 젊은 성인 156명을 2년간 추적한 연구에서는 이별한 달에 우울 증상이 일시적으로 늘었지만 평균적으로 3개월 안에 이별 전 수준으로 돌아왔다.[1] 따라서 4개월째에 일상이 거의 정상으로 돌아온 것은 이상하지 않다.
- 이별 4개월 후 남녀가 달라지는 지점이별한 지 4개월.
- 여유 있는 남자는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 ― 첫 데이트에서 “본인은 평온한데 하반신만 품질 감사에 들어간” 친구 이야기를 연구로 해부해 봤다흔히 말하는 “여유 있는 남자”는 심리학의 공식 진단명이나 성격 유형이 아니다. 연구 개념으로 쪼개 보면 사회적 자신감, 감정 조절, 낮은 거절 민감성, 상대에 대한 반응성, 자율성, 그리고 지배할 필요가 적은 상태에 가깝다.
- 상담에서 늘려야 하는 것은 ‘확신’이 아니라 ‘정보’다친구에게 상담했더니 갑자기 확인되지 않은 인격 속성이 하나 생긴다.
- 상대 부모에게 추궁당할 때, 내 파트너는 막아 줄까?한 공개 게시물에서 결혼을 앞둔 사람이 상대 부모에게 인사를 갔다가 상대방의 과거 이혼과 재혼 문제를 두고 강한 비난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크게 퍼졌다.
- 서로 좋아하는 것 같은데 왜 멀어질까? ‘좋아해서 피하기’의 역설어제까지만 해도 편하게 이야기하던 사람이 있다. 그런데 ‘나 이 사람 좋아하나?’ 하고 자각한 순간부터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친다. 상대가 다가오면 어쩐지 자리를 피한다.
- 결혼이 무거웠던 게 아니다 — 연인의 부모·노후·옛집까지 짊어지려 했다결혼이나 육아를 생각할 때 “연봉을 더 올리지 않으면 무리다”라고 느낄 수 있다.
-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이 결혼 생활의 공동 운영까지 잘 맞을 확률은 얼마나 낮을까?결혼한 사람들을 보면 가끔 이런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