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커리어
이직, 면접, 취업 준비, 퇴사, 인사이동 등 커리어의 갈림길 이야기
기사 42개
먼저 읽어 볼 글
- 자유도를 되찾으면 전부 가벼워진다 — 정해진 문장뿐인 영어 회화, 이직 후 조용해진 머릿속, 입사 안내의 정보 격차, 그리고 코라룸 지옥영어, 이직, 연휴, 헬스장, 입사 안내, Palworld는 전혀 다른 주제처럼 보인다. 하지만 한 단계 추상화하면 계속 같은 질문이 나온다.
- 중국 농촌 출신 박사가 고향에 남으면 취업이 어려울까? 학력보다 강한 ‘지역 제한’설명: 박사학위를 딴 중국 농촌의 29세에게 봉제공장, 노점상, 판매직만 제시하는 인생 시뮬레이션. 실제 중국 박사의 취업 현실과 ‘고향을 떠나지 않겠다’는 조건이 일자리를 어떻게 바꾸는지 살펴본다.
- 『먼작귀』가장 큰 발견: “상대의 속마음을 멋대로 담당하지 않는다”대인관계에서 뇌를 가장 많이 잡아먹었던 것은 상대가 실제로 한 말보다, 상대가 하지 않은 말을 내가 대신 만들어 내고 그 책임까지 떠안는 일이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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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의 지난 글
이 테마의 지난 글을 매주 몇 편씩 차례로 바꿔 가며 소개합니다.
- 회사가 없어지면 누가 하루를 시작해 줄까? 무직과 다음 버튼 이야기예를 들어 이런 하루를 떠올려 보자. 회의는 싫었다. 그런데 회의가 사라지자 오전 10시에 뭘 할지도 직접 정해야 한다. 자유로운 하루인데 휴대폰만 보다가 어느새 저녁이다. 일을 그만두면 편해질 줄 알았는데 왜 하루를 시작하기도 어려워질까?
- 일본 교원 임용시험에 떨어졌는데 담임을 맡는 이유: 기간제 상근 교사 제도 정리"교원 임용시험에 몇 번 떨어진 사람이 학교에서는 강사로 일하면서 담임까지 맡고 있다. 채용 기준에 못 미쳤다면서 왜 담임을 시키는 거지?"
- 몇 년 다닌 회사를 하루 만에 퇴사: 이동 첫날 퇴사 처리와 긴 연휴몇 년 동안 다닌 회사를 그만뒀다. 그런데 “퇴사하겠습니다”라고 최종 확정해서 알린 그날이 거의 그대로 마지막 정상 출근일이 됐다.
- 전 동료의 이직처를 맞히다 보니 ‘살아 있는 연봉 시세표’가 보였다나이도 비슷한 전 직장 동료가 조금 전에 퇴사했다. 어디로 이직했을까. 궁금하다. 꽤 많이 궁금하다.
- 면담 1분, 대기 60분: 몸이 먼저 퇴사한 날머리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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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직 첫날인데 하나도 안 떨린다면? 정장은 완벽, 수첩은 실종첫 출근이 평범하게 느껴지는 이유와 긴장하지 않아도 성실하게 일할 수 있는 이유.

- 나한테 맞는 일 찾는 법: 직업 이름 말고 ‘일의 구조’를 보세요 (타코야키 데이트가 갑자기 커리어 상담이 된 이야기)원래는 데이트였다. 타코야키도 먹었고 저녁도 먹었고, 뒷정리도 내가 안 해도 됐다. 그런데 집에 갈 때쯤 내 머릿속 화이트보드에는 “잘 되는 조건”, “무너지는 조건”, “업무 쪼개기”, “채용 공고 검색 기준”이 빼곡히 적혀 있었다.
- 백수인데 매일 즐거운 사람들의 비밀: 퇴사·휴직 뒤 시간을 잘 쓰는 법 (혼자 놀기, 사람 부르기, AI 활용까지 연구로 풀어봤다)회사나 학교를 그만두면 자유시간이 갑자기 확 늘어난다. 그때부터 오히려 더 바쁘고 즐거워지는 사람이 있고, “그래서 이제 뭐 하지?” 하고 멍해지는 사람이 있다.
- 퇴사를 줄이려 친목 모임을 늘리기 전에, 일이 막히는 지점부터 살펴보자“회사에서 혼자인 것 같았어요.” 퇴사 면담에서 이 말을 들은 회사가 친목 모임을 늘리기로 했다. 그런데 장소를 찾고 참석 여부를 확인하고 당일 행사를 진행하는 일까지 이미 바쁜 현장 팀장이 맡는다. 누군가 회사를 떠난 이유를 알아보려다가 남은 사람의 일만 더 늘어난 셈이다.
- 『먼작귀』가장 큰 발견: “상대의 속마음을 멋대로 담당하지 않는다”대인관계에서 뇌를 가장 많이 잡아먹었던 것은 상대가 실제로 한 말보다, 상대가 하지 않은 말을 내가 대신 만들어 내고 그 책임까지 떠안는 일이었는지도 모른다.
- 중국 농촌 출신 박사가 고향에 남으면 취업이 어려울까? 학력보다 강한 ‘지역 제한’설명: 박사학위를 딴 중국 농촌의 29세에게 봉제공장, 노점상, 판매직만 제시하는 인생 시뮬레이션. 실제 중국 박사의 취업 현실과 ‘고향을 떠나지 않겠다’는 조건이 일자리를 어떻게 바꾸는지 살펴본다.
- 자유도를 되찾으면 전부 가벼워진다 — 정해진 문장뿐인 영어 회화, 이직 후 조용해진 머릿속, 입사 안내의 정보 격차, 그리고 코라룸 지옥영어, 이직, 연휴, 헬스장, 입사 안내, Palworld는 전혀 다른 주제처럼 보인다. 하지만 한 단계 추상화하면 계속 같은 질문이 나온다.
- 승진하고도 퇴사하는 회사에서 "다 맡아라"를 믿으면 안 되는 이유회사에는 가끔 이런 분위기가 있다. 처음 들으면 참 좋은 말 같다. 서로 돕기, 팀워크, 기여, 성장. 듣기 좋은 말만 모아 놓았다.
- 팀원이 줄줄이 퇴사하면 팀장 탓일까? 작은 팀 퇴사 패턴 읽는 법“직속 부하가 3년 안에 3명 그만두면 팀장은 쓰리아웃”이라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무슨 말인지는 알겠습니다. 하지만 그대로 쓰기엔 너무 거칩니다.
- 노력하기 전에 시장을 선택하라 ― 같은 일을 해도 급여가 크게 다른 시대의 커리어·자산형성·독서·AI 전략급여는 노력량, 난이도, 위험성, 사회적 가치를 그대로 점수화한 숫자가 아니다.
- 인간의 속마음 맞히기 게임은 애초에 난이도가 너무 높다“사랑하면 상대의 마음을 알아차려야 한다”는 말을 들으면, 인간에게 고성능 독심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 이력서는 손글씨가 더 좋을까? 지정이 없다면 PC·스마트폰으로 써도 되는 이유독자는 이력서를 손으로 써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손글씨가 아니면 떨어지지 않을까, 컴퓨터로 만들면 성의 없어 보이지 않을까, 여러 회사에 지원하는데 매번 손으로 쓰기는 너무 힘들다는 불안이 있다.

- 기업이 기대하는 진심 어린 입사 동기기업에 잘 어울리는 입사 동기는 깨끗한 말은 아닙니다.

- 면접에서 "센 사람이 있어도 괜찮나요?"를 세 번 들었다면, 그건 회사 소개다면접에서 "껄끄러운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라고 묻는다. 여기까지는 이해가 된다.

- BeReal로 사내 정보가 새는 문제, 면접으로 걸러낼 수 있을까대기업조차 회사 안에서 BeReal을 찍어 내부 정보를 흘리는 사람을 걸러내지 못한다. 그런데 면접을 서너 번씩 보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 이직률 데이터로 보는 중간 직급의 부담회사 전체 이직률이 제자리여도, 연령대별로 나눠 보면 전혀 다른 그림이 나올 때가 있다.
- 『용사에게 패배한 마왕님』, 재밌을까? 뼈·근육·너무 강한 슬라임·"길드는 언제 만들어?"『용사에게 패배한 마왕님은 재기하기 위해 마물 길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는 제목만 보면 "몰락한 마왕이 동료를 모아 조직을 다시 세우는 재기 코미디"처럼 보인다. 실제로 일본 출판사 신초샤도 1권을 "칠전팔기 코미디"라고 소개한다.
- 이직은 무작정 지원하는 게 아니라 '탐색 설계'다이직을 준비하다 보면 "많이 쓰다 보면 하나는 걸린다"는 말을 듣곤 한다.
- 회식과 사내 운동회로는 퇴사를 막지 못한다: 번아웃 감지와 일터 설계퇴사를 막겠다면 정작 봐야 할 것은
- 일 빠른 사람이 해결사가 되면 커리어가 죽는다일이 빠른 사람일수록 위험하다.
- 조용한 퇴사는 왜 생길까? 선의가 질책당하는 직장에서 사람들이 움직이지 않는 이유조용한 퇴사는 단순히 "의욕 없는 사람이 늘었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 조용한 퇴사는 "남는 게 없어서"만으로는 설명이 안 된다: 뉴스의 얕은 이해에서 한 걸음 더 들어가 보기조용한 퇴사는 뉴스에서 보통 이렇게 설명된다.
- 채용 담당자는 정말 이력서를 몇 초 만에 버릴까?취업이나 이직 이야기가 나오면 가끔 이런 분노가 터진다.

- 면접 질문 "왜 자사 개발 기업인가요?" 답하는 법자사 개발 기업에 관심이 있습니다.자사 제품에 관여하고 싶습니다.
- 결혼 상대를 찾다 보니 저녁이 채용 면접이 됐다. 주소보다 “싫다”는 말에 어떻게 답하는지 보자밥을 먹으며 맞은편 사람을 평가한다. 이 사람과 결혼할 수 있을까? 다른 사람도 만나 비교하고 후보를 줄인다. 결혼 상대 찾기가 끝내야 할 일이 되면 저녁 식사가 채용 면접으로 바뀐다.

- 무직전생Ⅲ 12~14화: 가족회의와 에리스 재부팅루데우스에게 12~14화는 매우 진지하다. 미래의 파멸을 알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 내가 과장님이야를 외쳐야 하는 게임에서 내려오다처음에는 단순한 계산이었다.

- “기분을 맞춰 주는 사람”이 직장 내 괴롭힘을 연명시키는가? ― 감정 외주화, 침묵하는 조직, 먼저 떠나는 사람이 만드는 역선택누군가 소리를 지른다.

- 면접에서 불편한 사람 이야기를 계속 묻는다면면접관이 이렇게 묻는다고 해 보자.

- 회사가 없어지면 누가 하루를 시작해 줄까? 무직과 다음 버튼 이야기예를 들어 이런 하루를 떠올려 보자. 회의는 싫었다. 그런데 회의가 사라지자 오전 10시에 뭘 할지도 직접 정해야 한다. 자유로운 하루인데 휴대폰만 보다가 어느새 저녁이다. 일을 그만두면 편해질 줄 알았는데 왜 하루를 시작하기도 어려워질까?
- 일본 교원 임용시험에 떨어졌는데 담임을 맡는 이유: 기간제 상근 교사 제도 정리"교원 임용시험에 몇 번 떨어진 사람이 학교에서는 강사로 일하면서 담임까지 맡고 있다. 채용 기준에 못 미쳤다면서 왜 담임을 시키는 거지?"
- 잡담하다 갑자기 커리어 상담이 생기는 이유어느 잡담에서 한 사람이 자신도 앞으로의 일 선택지를 조금 보고 있다고 가볍게 말했다. 그러자 상대도 자기 일에 대해 생각하던 것을 조금씩 꺼내기 시작했다.
- 면담 1분, 대기 60분: 몸이 먼저 퇴사한 날머리는 말한다.
- 구인배율 6배, 기술직 현장의 현실한 직종별 통계를 보면 일반 사무는 일자리보다 지원자가 훨씬 많고, 건축·토목·측량 같은 기술직은 한 명의 지원자를 여러 채용공고가 놓고 경쟁하는 상태였다.
- 전 동료의 이직처를 맞히다 보니 ‘살아 있는 연봉 시세표’가 보였다나이도 비슷한 전 직장 동료가 조금 전에 퇴사했다. 어디로 이직했을까. 궁금하다. 꽤 많이 궁금하다.
- 시댁이 결혼을 '심사'할 때 진짜 문제는 남편이다: 선 못 긋는 배우자, 그리고 "주인의식 가져라"에 퇴사하는 이유결혼을 앞두고 상대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갔다가, 상대의 이혼·재혼 이력 때문에 오히려 내가 크게 혼났다는 글이 SNS에서 크게 퍼졌다.
- 회사를 그만두고 나니 연락처가 몇 개밖에 남지 않았다몇 년 동안 다닌 회사에서 부서 이동이 정해졌다. 보통이라면 새 자리, 새 상사, 새 업무, 그리고 “오늘부터 잘 부탁드립니다”로 시작한다.
- 몇 년 다닌 회사를 하루 만에 퇴사: 이동 첫날 퇴사 처리와 긴 연휴몇 년 동안 다닌 회사를 그만뒀다. 그런데 “퇴사하겠습니다”라고 최종 확정해서 알린 그날이 거의 그대로 마지막 정상 출근일이 됐다.
- 인사이동 공지는 떴다. 그런데 본인은 사라졌다. ― 이동 첫날 첫 업무가 퇴사 절차가 된, 너무 매끄러운 퇴사 이야기사내 인사이동 공지에는 분명 내 이름이 올라갔다. 보통은 새 부서, 새 상사, 새 업무가 시작된다.
- 전사 이직률은 낮은데, 왜 특정 부서만 사람이 떠날까?회사 전체의 이직률이 낮아도 한 부서에서 퇴사와 부서 이동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먼저 봐야 할 것은 전사 평균이 아니라, 그 부서에서 누가 언제 어떤 업무 조건 아래에서 떠났는지입니다.
- AI에 내 기록을 남기면 커리어 교육이 된다. 다만 균형 잡힌 시각을 요청해야 한다AI에 자신의 기록을 남기는 것은 꽤 유용한 커리어 교육이 될 수 있다.
- “싫으면 이직해”만으로도 위험하다: 회사와 이직 서비스 어느 쪽에도 휩쓸리지 않는 법“회사에 충성하라”만으로는 위험하다.